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행지 가서 맛있는 음식과 같이
위스키를 마시는 게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위스키는 보통 700ML이고
다양한 술을 즐기려고 하면
큰 병을 모두 가져가야 하는
번 거로 룸이 있다.
여행 가면 짐도 많은데 거기에 술까지???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이알병이다.
유리병인데 보통 30ml와 50ml가 사용하기 좋다
30ml 개당 600원 / 50ml 780원이다.
토요일에 당일 바비큐 하기 위해
술을 챙겼다.
이날 챙긴 술은
스페이번10년,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히비키 하모니
30ml 정량을 위해 지거를 활용
이렇게 담았다.
스티커는 안 하고
네임펜으로 알아보기 편하게 기입
니트로 마실 건 아니고
하이볼 할 거라서 조금만 가지고 간다.
(인원이 2명이라 조금만...)
오늘 갈 곳은
안산의 다차 카페이다.
카페 이지만 바베큐장도 이용할 수 있다.
몇 팀 안 받기 때문에 주말 예약을 하려면
3~4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는 점)
바비큐만도 예약 가능하지만
펜션까지 같이 이용하면 편하다.
비용은
기본비용 인당 | 그릴비,숯 | 펜션이용 | 시간 |
5,000원 | 20,000 | 30,000 | 12~20시 |
어린아이들과 갈 때는
펜션을 이용하는 게 아주 좋다.
맛있는 고기와 히비키 하이볼 ㅎㅎ
카페도 있어서 밥 먹고
커피 한잔 하면 좋다.
라떼도 맛있고 아메리카노도
산미가 적당하면서 맛있다.
저녁에도 고즈넉하니 이쁘다.
강아지가 출입구 앞에 있는데
너무 순하고 귀엽다.
우리 아들이 동물을 무서워하는데
강아지가 너무 순해서
계속 보러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이다.
바이알병을 이용해서
가지고 가니 짐도 가벼워지고
다양한 위스키를 즐길 수 있어서
여행 갈 때는 필수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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