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코스트코 방문 (Feat. 국내 코스트와 비해교 보자)

대만 코스트코 방문

(Feat. 국내 코스트와 비해교 보자)

 

이번 대만 일정을 진행하면서

여행 마지막날 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공항 가는 길에 있는 코스트코에 가보기로 했다.

(혹시 좋은 위스키 있나해서... ...)

 

방문한 곳은 신좡구에 있는

코스트코 신좡점이다.(Costco Xinzhuang)

신좡구가 타오위안 공항 가는 길이라

방문하기는 편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한산했고

매장 방문 시 별도로

회원카드를 검색하지는 않았다.

 

코스트코는 회원권이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용카드가 안되니 현금으로 결제하자.

 

카트는 밖에도 있고 안에도 있으니

편안하게 가져가면 된다.

 

입구부터 한국 코스트코와 차이가 없다.

 

전체적인 디자인, 진열 구성은

우리나라와 거의 똑같다.

(인테리어와 Lay out은 전세계 통일인 듯)

 

한국제품들도 많이 보였고

가격은 한국과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식품관은 B1에 있으니

안내표지만을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와인, 주류 코너도 국내에서 보던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 본적 없는

대용량 위스키가 있다.

그 외에는 비슷하다.

 

단기 여행이다 보니

코스트코에서 살 것은 없었지만

호기심에 방문했던 대만 코스트코.

 

한국과 너무 비슷해서 매장을 둘러보면서

한국에 있는 것인지

대만에 있는 것인지 헷갈렸다.

 

다만 가격 차이가 별로 없어

한국과 비교해 가격 메리트는 없었다.

그래도 만약 여행 갔을 때 가까이 있다면

한번 정도는 방문해서 구경하면 재미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