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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3

8월 25일(금) 노량진 새벽시장 현황(일본 오염수 방류 당일)

8월 25일(금) 노량진 새벽시장 현황 (일본 오염수 방류 당일) 오늘은 모임에 필요한 횟감을 구매하기 위해 노량진에 방문했는데 무엇보다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한 날이라 노량진 새벽시장의 분위기가 어떤지 너무 궁금했다. 노량진 새벽시장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방문 고객이 많았다. (토요일인 줄) 나의 생각에는 너무 없을까 걱정했는데 저번주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좋은 현상은 아니었다. "100만 원어치 쟁이러 왔다" 오염수 방류 날, 수산물시장의 '슬픈 특수' (daum.net) "100만원 어치 쟁이러 왔다" 오염수 방류 날, 수산물시장의 '슬픈 특수' "오늘 수산물 100만 원어치 사서 쟁여두려고 연차까지 쓰고 왔어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24일, 서..

8월17일(금) 노량진 새벽시장 현황

8월 17일(금) 노량진 새벽시장 현황 이번주 노량진 새벽시장은 특별한 변화는 없다. 활어 종류는 보면 농어(제주산, 완도산), 참돔, 농어, 민어, 능성어, 숭어가 주요 어종이며 활전어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시마아지, 잿방어 가격이 괜찮다. 시세는 오복상회 시세를 참고했다. 광어. 완도산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가격은 제주산이 저렴한 편이나 제주산도 3키로가 넘어가면 킬로당 30,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다만 광어가 살수율이 일반 생선에 비해 높은 편이다. 3킬로 이상의 대광어일 경우 살 수율이 40% 정도이니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수율대비면 가성비인 생선이다. 양식광어는 사계절 내내 좋은 맛을 유지하기 때문에 아무때나 먹어도 기본 이상 하는 국민 생선이다. 그리고 대광어는 3킬로..

여름에 먹으면 좋은 생선은 무엇이 있을까? 여름 제철 생선(Feat.노량진 새벽시장)

여름에 먹으면 좋은 생선은 무엇이 있을까? (Feat. 노량진 수산시장) 벌써 말복이 지나가고 있는데 여름에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믿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여름이 제철인 생선들이 있다는 사실. 그럼 여름 제철 생선을 알아보자. 최근 노량진 새벽시장 시세를 올렸는데 새벽시장은 그날의 물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고 업체마다 약간의 가격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민어. 여름의 대표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생선이 바로 민어이다. 말복이 지나면서 가격은 조금씩 하락하고 있고 8월 말쯤이면 민어의 시즌은 끝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민어를 살 때 꼭 활민어를 사야 한다. 선어민어와 활민어를 비교했을 때 식감과 맛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있고 다른 생선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맛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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