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5) 조니워커 블랙 1970s 최근 위스키 구매 시 올드보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는데 아무래도 올드바틀이 현행 바틀보다 맛있기 때문에 어떤 맛을 보여줄지 너무나 기대가 된다. 그중에서 조니워커 블랙 금뚜 제품을 구매하려고 노력했는데 영국 옥션에서는 제품대비 높은 경매가로 계속 망설였고 남대문에서는 재고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구매가 어려웠다. 그러던 중 일본 야후 옥션에서 좋은 가격에 구매를 했고 최종가격 16만원에 구매를 완료했다. 조니워커 블랙은 금뚜가 가장 오래된 바틀이고 1960년대와 1970년대 제품으로 나뉜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1970년대 제품이고 박스를 보면 스트라이딩맨의 방향이 반대이다. 시음을 했을 때 처음에 단맛이 치고 들어오다가 약간의 스모크 그리고 우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