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 구매 - 비타트라 3번째 직구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 구매 

비타트라 3번째 직구

 

글렌기리 증류소는 하이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이다.

공식 설립은 1797년이지만

그 이전부터 증류소가 돌아가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글렌기리는 에버딘 근처에 있는 올드멜드럽이라는 마을에 위치해 있고

동북 하이랜드 지역은 보리가 생산이 많은 곳이라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몰트 공급이 수월하다.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는 100% 셰리캐스크에서

15년 동안 숙성된 몰트 위스키이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되었다.

 

얼마전 비타트라에서 설맞이 행사로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 제품을

10유로 할인된 179유로에 구입했다.

 

 

해당 제품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처음에 재고 열리고 결제가 안 되는 것이다.

알고 보니 품절... 헉..

그런데 약간의 오류였는지 조금 있다가 다시 풀려서

바로 결제를 완료했다. 그러고 나서 바로 품절이 되었다.

 

현재 비타트라에서 189유로에 판매중이나 품절상태이다.

재고는 조금씩 나오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구매를 추천한다.

 

배송은 9일정도 걸렸고 아주 안전하게 배송이 됐다.

비타트라 2중 포장은 언제가 안심이다.

(외부에 한번 내부에도 에어캡 포장. 완벽.)

 

박스상태도 양호하고 제품도 깨끗하게 도착했다.

 

100% 풀 셰리 제품이라 색상이 진한 갈색을 띠고 있다.

논 칠 필터, 내추럴 컬러

53.7%, 700ml 제품으로 CS라는 언급은 없지만

도수에서 느끼지듯이 CS라고 받아들여진다.

(어느 누군가 본사에 문의해서 공식답변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

정보에 따르면 단종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빨리 마셔보고 정말 괜찮다면 한 병 정도 더 구매해 놔야겠다.

비타트라에 자주 올라오니 알람 신청 후에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조만간 시음평으로 글렌기리 15년을 평가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