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구하기 힘든 위스키를 꼽으라고 한다면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 일 것이다. 12년 더블오크는 마트에도 자주 출몰이 되는데 사실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는 마트에서 구경하기 힘든 위스키 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 이제는 리쿼샵에서 리셀이 붙어서 2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오늘은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 그것도 북미 버전을 구하기 위해 서울 논현동에 다녀왔다. 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이곳으로 위스키를 사러 왔다. 세관위탁물품 판매장이다. 여기는 인천세관에서 공매가 끝난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가격적인 매리트가 조금은 있는 것 같다. 물건이 많이 있지 않고 가끔 원하는 물건들이 있을 때만 구매하는 곳이다. 현재는 이런 위스키도 있다. 나두라(찐두라?) 퍼스트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