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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12

오늘의 위스키(11) -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 DR

현재 위스키 시장에서 일본 위스키의 위상은 정말 높다. 심지어 다른 제품들보다 구매가 어렵다는 것이다. 대량으로 물량이 나오지도 않고 리쿼샵 사장님도 주문한다고 들어오지도 않는 제품 가뭄에 콩 나듯 몇 개씩만 들어온다고 한다. (입고되면 '오늘 들어왔구나' 하신단다.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홈플러스 위스키 행사 때 오픈런을 했음에도 야마자키 12년은 구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있어 야마자키 DR이라도 구매를 했다. 저번에 동네 리쿼샵이 새로 오픈하면서 이음카드 포인트를 사용해서 야마자키 DR과 하쿠슈 DR을 구매했다. 야마자키 DR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923년에 세워진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야마자키 증류소의 싱글몰트 위스키는 산토리가 자랑하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일본 위스키...

오늘의 위스키(10) - 위스키의 대명사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

위스키 하면 맥캘란이 가장 먼저 떠 오른다. 위스키를 모르는 사람들도 맥캘란은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맥캘란 하면 셰리 위스키 그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인 맥캘란 12년 셰리캐스크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구하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다. 구할 수는 있지만 2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형성되어 있어 엔트리 위스키를 이 정도 금액으로 사기에는 대체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바로 인질들.... 업장에서도 인질들 없이 물량을 받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인질 없이 판매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코스트코에서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16만원에 올라오면 그냥 순삭이다. 1년 전에 위스키를 알았더라면 ㅜㅜ 저번에 리쿼샵에서 인질 없이 18만원에 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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