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와인앤모어 하반기 장터 2일차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판매했다. 1일차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를 여유있게 구매해서 발베니는 수량도 많고 괜찮겠지 하고 시흥 와인앤모어에 오후 3시쯤 갔는데 웬일.... 모두 품절이었다. 1020병인데... 허탈한 한숨을 뒤로하고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발견한 스페이번 10년 최근 가성비 위스키로 인기있는 제품이다. 이것도 못구하는 것은 아닌데 생각보다 마트에 잘 보이는지는 않는다. 나는 와이앤모어에서 59,000원에 구입 트레이더스에 행사할때는 45,000원 이었다는데 이미 끝나고 트레이더스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하여간 구매했으니 마셔봐야겠죠. 병도 깔끔하니 괜찮다. 싱글몰트 위스키 그것도 10년이 5만원대면 가성비라고 한다. (하긴 12년 위스키들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