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안산 사리역 맛집 상록회관 연탄구이

양바기 2023. 4.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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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리역 맛집 상록회관 연탄구이

 

최근 안산에 가서 맛집을 찾던 중 

아는 지인한테 소개받은 맛집

 

바로 상록회관 연탄구이

 

5년 동안을 안산에서 근무했는데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곳이라

맛집이 맞나? 했는데

나만 모르고 안산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찐 맛집이었다.

 

외관은 이렇게 야외테이블 3개와 대기실

그리고 본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는 사리역에서 본원초등학교 가기 전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15:00~24:00

방문했던 날이 일요일 15시 30분이었는데

내부 테이블 2개 빼고는 만석이었고

어떤 분은 야외테이블에서 드시려고 대기까지 하고 있었다.

 

상록회관의 명당 야외테이블

3 테이블 밖에 없어서 대기가 필수이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다.

가정집 구조이다 보니

방과 거실구조로 되어있는데

아늑하고 느낌이 좋았다.

 

기본찬 이외에 셀프서비스로

소스와 반찬을 가지고 올 수 있다.

 

 

상록회관의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숙성고기인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100g씩 되어 있어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그리고 주문 시 네이버에 

상록회관 연탄구이를 치고 상호를 클릭하면

가리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다.

받아서 직원한테 보여주면 가리비를 공짜로 주니

꼭 이용하기 바란다.

 

 

기본찬은 이렇게 나온다.

셀프서비스에 다른 반찬이 있으니 챙기면 된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바로 돼지 한 근

여러 부위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삼겹살, 목살, 뒷고기, 항정살, 갈매기살, 돼지껍데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새로 소주도 함께 ㅎㅎ

 

 

서비스로 받은 가리비는 이렇게 나온다.

다 먹은 다음 연타불에 구워 먹으면 좋다.

 

 

목살과 갈매기살부터 시작한다.

숙성 고기라 부드럽고 감칠맛이 터진다.

먹으면서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던

찐 맛집이었다.

 

 

그리고 이날 먹었던 반찬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이 얼린 무생채 같은 것이었다.

무생채에 살얼음이 있어서 시원하고

새콤달콤하게 양념을 해서

고기와도 궁합이 너무 좋은 반찬이었다.

 

이것은 셀프코너에 없으니

직원한테 더 달라고 하면 된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상록회관 연탄구이

저녁에 온다면 웨이팅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고

웨이팅해도 실망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기 때문에

안산에 간다면 꼭 들려서 먹어보길 바란다.

 

안산에 맛집은 나름 다녀봤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는 고깃집이었다.

다음에 재방문 의사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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