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 삼겹살 맛집 백두산 생고기(볶음밥은 필수)

안산 상록수 삼겹살 맛집 백두산 생고기

(볶음밥은 필수)

 

안산에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맛있는 삼겹살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간 상록회관... ...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대기시간 1시간 30분 이상 ㅜㅜ

 

배도 고프고 오늘은 대기하기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곳을 찾아봤다.

 

안산 지인을 통해 알아본 곳은

바로

 

상록수역 인근 백두산 생고기

친구가 강추한 삼겹살 집이다.

 

가격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테라스 쪽에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도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삼겹살을 주문했고 세팅은 깔끔하게 준비된다.

다른 데와 다르게 불판은

닭갈비용 넓은 철판이 준비되며

넓어서 고기 굽기는 좋을 것 같다.

 

 

고기 질도 너무 좋았고

철판에서 맛있게 구워지며

넓어서 야채와 김치를 같이 올리기 좋다.

 

 

너무 맛있게 먹다 보니

다른 사진도 찍었어야 하는데

잊어버리고 먹는데만 집중했다.

 

맛삼겹살을 먹고 볶음밥은

꼭 먹으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볶음밥을 시켰다.

 

볶음밥을 시키면

철판을 처음처럼 세팅해 준다.

소주를 부으면서 철판을 닦아주고

남은 불순물은 식빵을 이용해서

깨끗이 처리해 준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다른 데와 다르게 볶음밥용 고기가 나온다.

그래서 그냥 볶음밥만 나오는 곳과 다르게

맛의 풍미가 더 살아 있다.

 

고기를 먹고 배가 부르더라도 무조건

볶음밥은 필수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백두산 생고기

안산에서 찾은 삼겹살 두 번째 맛집이다.

앞으로도 자주 애용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