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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2)
Benrinnes 2010/2023 - 12 years
2nd Fill Oloroso Sherry Butt
No. 101 Spirits of the Forest VI of XIII
(whic)
위스키를 구매하면서 개인적으로
독립병입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독립병입은 함정이 많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하고
정보가 많지 않는 제품들은
직접시험을 해봐야 하는 고충이 있다.
하지만 잘만 고른다면 좋은 가격에
맛있는 위스키를 고를 수 있어
매력이 있는 위스키이다.
이번에 구매한 위스키는
독일 WHIC 위스키 사이트에서
만드는 위스키이며
이미 유명한 위스키 사이트에서는
본인들의 이름으로 독립병입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WHIC는 독립병입은
컨셉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고
이번에 내가 구매한 제품은
Spirits of the Forest 시리즈로
벤리네스 원액을
세컨드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숙성한 제품이다.
다양한 포레스트 시리즈를 판매했으며
이중에서는 에드라두어 10년 제품이 유명했다.
WHIC는 이렇게 다양한 컨셉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디자인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수집욕구가 생기는 위스키이다.
이번에 구매한 벤리네스 12년
세컨드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은
700ml / 47% 총 778병만 생산이 되었다.
현재 54.99유로에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비 포함 60.89유로이다.
위스키베이스 기준 86.5점으로
나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고
벤리네스 원액이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구매를 했다.
WHIC 제품 중에 위베 평점이 상당히 높고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는 만큼
벤리네스 12년 위스키가 괜찮다면
다른 위스키도 도전해 보려고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든 제품이 있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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