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의류 해외구매대행시 배송비를 꼭 확인하자.

해외 구매대행을 하면 배송비가

생각보다 많이 든다.

​

해외 쇼핑몰에서 주문 시에도 부과될 수 있고

배대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데에도

상당한 배송비가 부과된다.

​

그래서 이를 잘 알고 손익계산을 하지 않으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도 높다.

​

우선

해외 쇼핑몰 배송비를 확인해야 한다.

주문이 들어와서 해당 쇼핑몰에서 주문을 할 경우

​

1. 배송비가 완전 무료인 곳도 있고

해당 사이트는 배송비 완전 무료다.

 

2.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무료인 곳이 있다.

(무료주문 금액대가 다양하니 꼭 확인하자!!)

일정 금액 이상 무료인 곳이 대부분이다.

해당사이트는 50달러이상 무료배송이다.

50달러 미만의 주문은

8달러의 배송비가 추가된다.

 

 

이를 사전에 잘 파악을 해야

원가를 산출하고 손익계산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

​

하지만 간혹 무료배송 이벤트 기간에

배송비를 확인해서

'여기 쇼핑몰은 무조건 무료'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이벤트가 종료되어

배송비가 7~10달러 책정되면 배송비로

손해가 날 수 있다.

쇼핑몰 별로 배송비는 꼼꼼히 확인하자.

 

배송비가 이렇게 비싼 사이트도 있다.

 

배대지도 배송비를 잘 알아야 한다.

배대지는 보통 무게를 기준으로

요율이 측정되어 있으나 배대지에 따라

부피도 같이 보는 곳이 있으므로

금액 측정이 어떤 방식으로 되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

패션의류의 경유

가을, 겨울 의류의 사이즈에 따라

무게가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배송비 측정을 잘해야 한다.

​

기모 후드 제품의 예를 들면

M 사이즈는 기본 요율인데

XL 사이즈는 기본 요율이 넘어가서

배송비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M사이즈는 7.8달러

XL사이즈는 9.4달러로 책정된다.

1.6달러 차이가 뭐가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해외구매대행을 하면 1~2% 수익율 올리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이런 작은 부분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그래서 배송비는 M,L 사이즈 정도로 맞추면

크게 문제가 없다.

아니면 가장 큰 사이즈를 기준으로 배송비를

설정해도 되지만 가장 잘 나가는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해외패션 구매대행은

가격경쟁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큰사이즈로 배송비를 설정하면

그만큼 원가도 올라가기는 현상이 발행한다.

경쟁력을 올려야 하는데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짓은 하지말자.

 

그리고 가죽제품의 경우에는

배송비 설정을 높게 해야한다.

보통 기모의류의 경우에는 7.8~9.4 달러인데

 

코치에서 구매한 미들백은 배송비만 17.4달러이다.

가죽제품이라 기존 의류보다는 무게자체가 높으니

배송비 설정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한다.

 

간혹 물건 올리는 데만 신경쓰고

원가계산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처음에 매출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내가 손익계산을

정확하게 하지 않는다면

마이너스 나는 경우가 발생하여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오히려 돈을 내고 상황이 발생한다.

 

배송비 꼼꼼하게 체크하고 손익계산을 해야

손익을 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