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초보의 위스키라이프/맛있는 하이볼

하이볼 탄산수 대전(1) -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VS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

양바기 2023. 1.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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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VS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

 

개인적으로 하이볼 만들 때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제품을 애용하는데

최근 마트에 갔을 때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을 보고

과연 하이볼 만들면 어떤 게 맛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비교 시음을 진행했다.

 

비교시음 위스키는

공식 하이볼 위스키 산토리 카구빈이다.

(그냥 내 생각이다.ㅎㅎ)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은 캔으로 출시되고

진로 토익워터 진저에일은 페트로 출시된다.

 

하이볼용 잔이 작은 잔이라

 

배합용량은

산토리 가쿠빈 15ml

탄산수는 100ml 

레몬원액 1 티스푼

 

얼음은 저번에 구매한 쥬얼아이스 측면에 있는

스틱얼음 작은 것을 두 개씩 넣었다.

 

산토리 가쿠빈 15ml를 넣어준다

탄산수를 100ml 넣으면 잔에 맞게 세팅된다.

 

하이볼 색상을 비교해 보면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

약간 더 짙은 색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시음.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깔끔한 목 넘김과 진저의 향과 맛이 느껴진다.

단맛이 적당해서 산토리와의 궁합이 좋았고

  전제적인 조화와 밸런스가 아주 우수하다.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

단맛이 전체적으로 약하고

진저의 향과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제로칼로리라 단맛이 약한 것 같다.)

  토닉워터가 가지고 있는 쌉쌀한 맛이 느껴져

토닉워터에 진저를 첨가한 것 같다.

하지만 진저의 맛과 향은 느끼기 힘들다.

  캐나다 드라이를 먹던 분이라면

전체적으로 맛이 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총평.

비교시음에서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의 승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으나

비교해서 마셔보면 캐나다 드라이 제품이

진저에일의 풍미를 잘 보여주고 있고

하이볼을 만들었을 때도 위스키와의 조화가 좋았다.

 

상대적으로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은 전체적으로 약한 느낌이다.

 

다음에는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와 진로 토닉워터를 비교해 보겠다.

진로 하면 토닉워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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