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VS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
개인적으로 하이볼 만들 때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제품을 애용하는데
최근 마트에 갔을 때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을 보고
과연 하이볼 만들면 어떤 게 맛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비교 시음을 진행했다.
비교시음 위스키는
공식 하이볼 위스키 산토리 카구빈이다.
(그냥 내 생각이다.ㅎㅎ)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은 캔으로 출시되고
진로 토익워터 진저에일은 페트로 출시된다.
하이볼용 잔이 작은 잔이라
배합용량은
산토리 가쿠빈 15ml
탄산수는 100ml
레몬원액 1 티스푼
얼음은 저번에 구매한 쥬얼아이스 측면에 있는
스틱얼음 작은 것을 두 개씩 넣었다.
탄산수를 100ml 넣으면 잔에 맞게 세팅된다.
하이볼 색상을 비교해 보면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
약간 더 짙은 색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시음.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깔끔한 목 넘김과 진저의 향과 맛이 느껴진다.
단맛이 적당해서 산토리와의 궁합이 좋았고
전제적인 조화와 밸런스가 아주 우수하다.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
단맛이 전체적으로 약하고
진저의 향과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제로칼로리라 단맛이 약한 것 같다.)
토닉워터가 가지고 있는 쌉쌀한 맛이 느껴져
토닉워터에 진저를 첨가한 것 같다.
하지만 진저의 맛과 향은 느끼기 힘들다.
캐나다 드라이를 먹던 분이라면
전체적으로 맛이 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총평.
비교시음에서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의 승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으나
비교해서 마셔보면 캐나다 드라이 제품이
진저에일의 풍미를 잘 보여주고 있고
하이볼을 만들었을 때도 위스키와의 조화가 좋았다.
상대적으로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은 전체적으로 약한 느낌이다.
다음에는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와 진로 토닉워터를 비교해 보겠다.
진로 하면 토닉워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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