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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119

위스키 대란의 3대장 글렌알라키 12년

동네 리쿼샵에 드디어 글렌알라키 12년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 총 4병이 들어왔는데 내가 마지막 제품을 구매했다. 가격은 125,000원 인천이음카드 할인 적립되어 107,500원에 구입한 것과 같다. 요즘 가장 핫한 쉐리 위스키 브랜드로 '벤리악', '글렌드로낙'의 신화를 이끈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워커 (Billy Walker)'가 2017년 인수한 증류소이다 빌리 워커는 2003년에는 벤리악(BenRiach)을 2008년에는 글렌드로낙 (GlenDronach)을 차례로 인수를 했고 2017년 글렌알라키를 인수했다. 이분이 빌리워커 형님. 진짜 형님으로 모시고 싶다.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 말도 많지만 맛과 마케팅 능력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분이다. 글렌알라키는 블랜디 원액을 공급하는..

발베니 싱글배럴 12년 차원이 다른 발베니의 맛

비타트라에서 구매한 발베니 싱글배럴 12년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한잔했다. 흰색이 발베니하고 더 어울리는 듯 바로 뚜따. 바틀은 2000번대 싱베는 캐스크마다의 복불복이 있다는데 내 거는 제발 맛있기를... 항상 정량 30ml 색상은 더블우드 12년 보다 옅고 맑은 색이다. 더블우드에는 캐러멜 색소를 타서 약간은 진한 갈색이다. 발베니 싱글배럴 12년은 버번캐스크에서만 숙성한 47.8%도수의 제품이다. 2016년 짐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96.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은 제품이다. 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겠지...ㅎㅎ 향. 아무래도 바로 개봉한 제품이라 알코올 향이 툭치고 들어오면서 달달한 과일향이 뒤쪽에서 풍겨온다. 그래서 15분 정도 후에 향을 맡으니 그냥 달달한 향이 바로 즉각적으로 치고 들..

드디어 오픈한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동네 리쿼샵을 알고 카카오톡 공개채팅방에 가입을 했다. 사장님은 사전에 입고 될 물건을 알려줬는데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입고가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바로 출발 한병 GET!!!! 가격은 250,000원이다 데리고 왔으니 바로 한잔해야겠지요 바로 뚜따~~~ 마셔야 남는 거겠죠. (맛을 알아야 위스키죠..) 확실히 색상은 12년 더블캐스크 보다 진하다. 향은 바로 따서 인지 12년과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맛은 ... ... 조금 더 에어링해서 마셔야겠지만 처음 맛본 나의 평가는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와 결은 비슷하지만 풍부한 맛과 볼륨감, 피니쉬가 확실히 더 좋다는 것이다. 12년 제품이 편안한 쉐리의 풍미와 초보자도 마시기 편한 제품이라면 15년은 확실히 더..

비타트라에서 구매한 발베니 싱글배럴 12년 개봉기

11월 29일에 비타트라에서 구매한 발베니 싱글배럴 12년이 오늘 도착했다. 주문하고 8일만에 아주 빠르게 도착했다. 아침부터 기분 좋은 문자가 왔다. 박스에 에어캡이 아주 튼튼하게 포장되어 왔다. 제품도 아주 깨끗하게 도착 병에까지 에어캡 포장으로 2중 안전 포장되어왔다. 2000번대 캐스크 이다. 도수는 47.8%도 벌써 기대가 된다. 싱글베럴은 캐스크마다 약간의 맛 차이가 있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비타트라 배송도 빠르고 안전한 포장까지 믿음이 간다. 스프링뱅크 위스키는 품절이라 알람 설정을 해놨는데 다음에 좋은 위스키가 나오면 또 구매해 볼 생각이다. 위스키 해외배송 처음인데 아주 만족이다. 다음에는 발베니 싱베 12년 오픈 시음기를 준비해 보겠다.

11월 정산 그리고 빅파워 등급 달성

12월 2일 드디어 목표로 했던 빅파워를 달성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열심히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정말 내 시간을 이렇게 갈아 넣어야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요즘은 주말도 없다. ㅜㅜ) 올해 안에 파워까지 해보자 했는데 빅파워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 감사하고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 매출은 조금 더 높긴 한데 부가세 신고 금액은 구매확정 기준이다 보니 실제 매출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해외구매대행을 시작한 지 6개월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닥등이었다. 내가 원하는 브랜드에서 가격경쟁력이 있다면 무조건 올렸다. 12월 들어서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이 매출을 올려준 것은 하나의 브랜드인데 이러한 브랜드를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한 ..

해외구매대행 2022.12.06

요즘 가장 핫한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최근 위스키 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이 있다.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이다. 다른 위스키도 많지만 나오면 온라인에서 출시 정보를 공유하고 바로 품절이 되는 위스키의 잇템이다. 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에 지속적으로 발매가 되지만 1~2일만에 모두 품절이 되는 상품이다. (다들 위스키만 마시나....) 나는 발베니 더블우드를 와인 앤 모어 하반기 장터에서 구입했다. 2일차 11월18일에 1020병이나 풀렸다. 당연히 여유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늦장을 부렸다. (전날 맥캘란은 너무 쉽게 구해서...) 하지만 너무 여유있게 생각한 나머지 그날 오후 3시쯤 시흥 와인앤모어에 도착했는데 품절....이었다. 너무 쉽게 생각했다. 다른데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커뮤니티에 파주 와인 앤 ..

비타트라에서 발베니 12년 싱글배럴 구매하기

내가 진짜 많은 해외배송을 하고 심지어 해외구매대행까지 하고 있지만 술을 해외 배송해보기는 처음이다. 뭔가 이상하다. 난 술꾼은 아닌데 한정판이 문제다 구할 수 없는 것은 너무 땡긴다. (이것도 병이다.) 처음 본 사이트 이긴 한데 비타트라라는 사이트에서 위스키를 판매한다. 비타트라는 미국, 독일, 일본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위스키는 독일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그것도 관부가세, 주세, 교육세 포함이다. (술에 교육세는 뭐지?) 144.2 유로 오늘 기준으로 약 2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거기에 무료배송까지 해준다 물론 비싸다 하고 하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일반 리쿼샵을 20만원 중반대까지 올라가 있는 상태이다. 저번 홈플러스 위스키 행사 때도 발베니 15년 싱베..

쉐리위스키의 대명사 글렌드로낙 12년 구매와 시음기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트를 마셔 보고 관심이 생긴 쉐리 위스키가 바로 글렌드로낙 12년이다.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운 술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아무 데나 있지도 않다. 그래서 데일리샷이라는 어플을 깔고 픽업이 가능한 곳을 찾았다. 구매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내가 원하는 술을 선택하면 나하고 가까운 리쿼샵에 픽업 예약이 가능한 방식이다. 매장별로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니 잘 선택하면 된다. 마침 일산에 갈 일이 있어 모닝식자제마트라는 곳에 방문. 위스키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방문했다. 데일리샷을 통해 재고는 미리 확인했었다. ㅎㅎ 글렉드로낙 득템... 109,000원에 구매했다. 다양한 위스키를 팔고 있어 인근에 있으면 술 구경하러 갈만하다. 구매했으니 바로 한잔해야겠지요 한번 감상하고 바로 뚜따.. 음 쉐..

와인앤 모어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구매 / 시음

최근 위스키 관심이 많아 위스키 맛에 눈을 뜨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위스키 초보자이다. (위린이 ㅎㅎ) 개인적으로 수제 맥주를 가장 좋아하고 그다음은 샴페인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위스키의 다양한 맛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라면 위스키를 잘 알고 그 맛을 아는 것도 멋있는 남자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처음 구입한 위스키는 각종 유튜브와 검색을 통해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구매했다. 그것도 6개월 전쯤에... 그때는 롯데마트에 그냥 깔려 있었는데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위스키가 되어 버렸다. (나~ 한정판은 못 참는데.....-.-) 그런데 유튜브를 보면서 맥캘란이라는 존재는 알게 되었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와인앤모어에서 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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