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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117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 구매 - 비타트라 3번째 직구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 구매 비타트라 3번째 직구 글렌기리 증류소는 하이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이다. 공식 설립은 1797년이지만 그 이전부터 증류소가 돌아가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글렌기리는 에버딘 근처에 있는 올드멜드럽이라는 마을에 위치해 있고 동북 하이랜드 지역은 보리가 생산이 많은 곳이라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몰트 공급이 수월하다.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는 100% 셰리캐스크에서 15년 동안 숙성된 몰트 위스키이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되었다. 얼마전 비타트라에서 설맞이 행사로 글렌기리 15년 셰리 캐스크 제품을 10유로 할인된 179유로에 구입했다. 해당 제품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처음에 재고 열리고 결제가 안 되는 것이다. 알고 보니 품절.....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북미 버전 비교 - 미국 버전 VS 캐나다 버전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북미 버전 비교 미국 버전 VS 캐나다 버전 북미 제품은 다른 나라 제품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것은 바로 도수와 용량이다 북미는 기본도수가 43%, 용량은 750ml이다. 그래서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의 경우 국내 제품은 40%, 700ml인데 북미 제품은 43%, 750ml이다. 그래서 용량과 도수차이로 인해 차별이 아니냐 라는 분들도 있지만 북미의 판매 기준이니 업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미국이라는 큰 시장을 놓칠 수 없지 않은가?) 최근 세관 위탁경매장에서 북미 버전 12년 셰리 오크를 구입했고 얼마 전 캐나다에 계시는 분께서 캐나다 내수용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를 선물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미국 버전과 비교를 하고 싶어졌다. 왼쪽이 캐나다 ..

오늘의 위스키 (16) - 글렌알라키 15 (가성비 셰리 위스키의 끝판왕)

오늘의 위스키 (16) - 글렌알라키 15 (가성비 셰리 위스키의 끝판왕) 오늘은 글렌알라키 코어시리즈 중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렌알라키 15년에 대해 리뷰해 보겠다. 다양한 위스키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더블우드를 2병 구매하고 나서부터 한 제품을 두 병 이상 구하지 말자라고 약속했는데 2월 가격인상 제품 출시 전 한 병을 더 구매해 왔다. 그만큼 해당 가격대 셰리 위스키 중 가장 추천할만하고너무 맛있게 마신 제품이라 '이런 제품이라면 한 병 더 구매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제품이다. 커뮤니티에도 글렌알라키 15는 칭찬 일색이고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셰리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물론 10만원 후반이나 20만원 초반에 구매했을 때만...) 구매처. 글렌알라키 15는 마트에서 보..

잡학다식 위스키 공부 2 - 위스키의 향을 맡아보자(위스키의 아로마에 대해서)

잡학다식 위스키 공부 2 - 위스키의 향을 맡아보자 (위스키의 아로마에 대해서) 위스키는 향으로 마신다는 말이 있듯이 위스키는 제품마다 고유의 향이 존재하고 다양한 향이 그 안에 들어있다. 하지만 위스키를 많이 접해 보지 못한 분들은 그 안의 향들을 다 찾아내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알코올 부즈가 있다 보니 알코올에 가려져 향을 제대로 맡기 힘들고 향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세밀하게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위스키의 향을 제대로 맡을 수 있을까? 바로 개봉을 하고 나서는 알코올 부즈가 있기 때문에 노징 글라스에 따르고 10~15분 정도 공기와 접촉시켜서 향을 맡거나 물을 1~2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향이 올라온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개봉 후 3~6개월 정도 그리고 바틀용량의 반정도가 되..

카테고리 없음 2023.01.29

위스키 대전(2) -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 VS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위스키 대전(2) -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 VS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오늘은 과연 두배의 가격을 주고 '맥캘란 15년 더블 캐스크를 살만 한가?'를 이야기 해보겠다. 맥캘란 중에서 그래도 구매 난이도가 쉬운 제품이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일 것이다. 리쿼샵에도 마트에도 자주 볼수 있고 무엇보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에 좋은 가격을 들어오기에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분들이 다가가기에 좋은 위스키라 생각된다.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의 가격은 8만원 후반~13만원 중반에 형성되어 있고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의 가격은 20만원 초반에서 30만원 초반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가 12년에 비해 약 2배 정도의 가격인데 그정도의 금액을 주고 먹을만한가? 나의 대답은 충분히 그럴만..

러셀 싱글배럴 구매 가능한 곳 - 포켓 CU APP 구매하기

러셀 싱글배럴 구매 가능한 곳 - 포켓 CU APP 구매하기 최근 가장 핫한 버번인 러셀 싱글배럴이 포켓 CU APP에 풀렸다. 가격은 119,000원 포켓 CU APP에서 러셀을 검색하면 현재는 품절이지만 12시 자정에 일부 제품들이 리스탁되니 12시에 노려보면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 리쿼샵에도 물량이 없는 제품이니 포켓 CU 앱을 노려보자.

오늘의 위스키(15) - 가성비 끝판왕 커티샥 프로히비션

오늘의 위스키(15) - 가성비 끝판왕 커티샥 프로히비션 22년도에 가성비 위스키로 핫했던 제품이 바로 커티샥 프로히비션이다. 3만원 후반에서 4만원 중반까지의 저렴한 가격과 50%의 도수 그리고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생각되지 않는 맛까지... 구매처는 일반 마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리쿼샵이나 CU 어플에서 자주 보이고 있지만 현재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구하기가 쉽지 않은 위스키가 되었다. (CU는 포켓CU 설치 후 자정 12시에 자주 뜬다.) 나는 저번에 우리동네 리쿼샵인 알코홀릭 드링크에서 맥캘란 12년 쉐리오크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를 했다. 가격은 43,900원에 구매했다. 가성비 위스키라서 박스포장은 없고 병으로만 판매가 된다. 스티커 부착상태는 살짝 부실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뭐 그러려니 한다..

스프링뱅크 10년 직구 언박싱 - la vinoterie 구매 후기

스프링뱅크 10년 직구 언박싱 - la vinoterie 구매 후기 구하기 어렵다는 스프링뱅크가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해외 구매사이트 중 잘 알려지지 않은 la vinoterie 사이트에서 구매를 진행했고 금일 페덱스를 통해 무사히 도착했다. 1월 12일에 주문을 했고 배송은 13일 정도 걸렸다. 설날 연휴만 없었다면 10일 이내에 받았을 듯하다. 구매한 총금액은 제품비용 : 80유로 직배송비 : 38.4유로 주세 및 교육세 : 117,540원 총금액: 약 283,000원 현재 가격이 확인되는 리쿼샵보다는 7~8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고 비타트라에서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로써 나도 스프링뱅크를 가지게 되었고 부푼 마음을 안고 언박싱을 진행했다. 박스는 일반 직구와 비슷한 크기의 박스로 배..

하이볼 탄산수 대전(2) -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VS 진로 토닉워터

하이볼 탄산수 대전(2) -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VS 진로 토닉워터 우리나라에서 토닉워터하면 진로 토닉워터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이볼이 유행하던 이전부터 진로 토닉워터가 어디서든 구매하기 편한 제품이었고 특히 화요 하이볼이 유행일때 진로 토닉워터를 이용해서 많이 마셨다. 최근 마트에 캐나다 드라이 제품이 유통되면서 진저에일과 토닉워터가 마트에서 자주 보이는데 진로 토닉워터와는 어떻게 다른가 궁금했다. 그래서 오늘은 탄산수 대전 2차전을 준비했다. 캐나다드라이 토닉워터 VS 진로 토닉워터 오늘의 비교 위스키는 발베니 더블우드이다 최근 다양한 위스키를 맛보다 보니 발베니 더블우드가 조금은 맛이 밋밋하다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 원인은 글렌알라키 15, 글렌드로낙 18, 맥캘란 18 더블캐스크의 영향인 ..

품절 대란 버번 위스키 -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구입

품절 대란 버번위스키 -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개인적으로는 아직 버번 위스키는 구매를 하지 않고 있다. 올해 구매할 버번위스키가 몇 개 있었는데 최근 가장 핫한 버번위스키인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을 알게 되었다. 꽤 오래전부터 인기가 있었는데 버번 쪽에 관심이 없다 보니 러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이상하게 구하기 어렵다고 이야기만 나오면 소장 욕구가 발동한다. 하지만 평가가 너무 좋고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을 맛보고 버번 쪽에 입문했다는 이야기 많아서 더 구매하고 싶었다. 얼마 전 와인엔모어에서 119,000원에 풀린 적이 있었으나 입고되는 지점이 달라서 내가 갔던 지점은 레셀이 없었다. (맥캘란 18년 셰리오크도 오픈런 뛰었으나 5번째라 그냥 나왔다. ㅜㅜ) 데일리샷 리쿼샵을 찾아보면 2군데만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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