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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94

비타트라에서 발베니 12년 싱글배럴 구매하기

내가 진짜 많은 해외배송을 하고 심지어 해외구매대행까지 하고 있지만 술을 해외 배송해보기는 처음이다. 뭔가 이상하다. 난 술꾼은 아닌데 한정판이 문제다 구할 수 없는 것은 너무 땡긴다. (이것도 병이다.) 처음 본 사이트 이긴 한데 비타트라라는 사이트에서 위스키를 판매한다. 비타트라는 미국, 독일, 일본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위스키는 독일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그것도 관부가세, 주세, 교육세 포함이다. (술에 교육세는 뭐지?) 144.2 유로 오늘 기준으로 약 2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거기에 무료배송까지 해준다 물론 비싸다 하고 하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일반 리쿼샵을 20만원 중반대까지 올라가 있는 상태이다. 저번 홈플러스 위스키 행사 때도 발베니 15년 싱베..

가성비 위스키 스페이번 10년 시음기

11월 와인앤모어 하반기 장터 2일차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판매했다. 1일차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를 여유있게 구매해서 발베니는 수량도 많고 괜찮겠지 하고 시흥 와인앤모어에 오후 3시쯤 갔는데 웬일.... 모두 품절이었다. 1020병인데... 허탈한 한숨을 뒤로하고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발견한 스페이번 10년 최근 가성비 위스키로 인기있는 제품이다. 이것도 못구하는 것은 아닌데 생각보다 마트에 잘 보이는지는 않는다. 나는 와이앤모어에서 59,000원에 구입 트레이더스에 행사할때는 45,000원 이었다는데 이미 끝나고 트레이더스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하여간 구매했으니 마셔봐야겠죠. 병도 깔끔하니 괜찮다. 싱글몰트 위스키 그것도 10년이 5만원대면 가성비라고 한다. (하긴 12년 위스키들도 10..

쉐리위스키의 대명사 글렌드로낙 12년 구매와 시음기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트를 마셔 보고 관심이 생긴 쉐리 위스키가 바로 글렌드로낙 12년이다.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운 술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아무 데나 있지도 않다. 그래서 데일리샷이라는 어플을 깔고 픽업이 가능한 곳을 찾았다. 구매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내가 원하는 술을 선택하면 나하고 가까운 리쿼샵에 픽업 예약이 가능한 방식이다. 매장별로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니 잘 선택하면 된다. 마침 일산에 갈 일이 있어 모닝식자제마트라는 곳에 방문. 위스키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방문했다. 데일리샷을 통해 재고는 미리 확인했었다. ㅎㅎ 글렉드로낙 득템... 109,000원에 구매했다. 다양한 위스키를 팔고 있어 인근에 있으면 술 구경하러 갈만하다. 구매했으니 바로 한잔해야겠지요 한번 감상하고 바로 뚜따.. 음 쉐..

와인앤 모어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구매 / 시음

최근 위스키 관심이 많아 위스키 맛에 눈을 뜨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위스키 초보자이다. (위린이 ㅎㅎ) 개인적으로 수제 맥주를 가장 좋아하고 그다음은 샴페인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위스키의 다양한 맛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라면 위스키를 잘 알고 그 맛을 아는 것도 멋있는 남자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처음 구입한 위스키는 각종 유튜브와 검색을 통해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구매했다. 그것도 6개월 전쯤에... 그때는 롯데마트에 그냥 깔려 있었는데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위스키가 되어 버렸다. (나~ 한정판은 못 참는데.....-.-) 그런데 유튜브를 보면서 맥캘란이라는 존재는 알게 되었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와인앤모어에서 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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