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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초보의 위스키라이프/위스키를 소개합니다. 31

오늘의 위스키 (20) -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버번 시작으로 너무나 좋은 위스키)

오늘의 위스키 (20)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버번 시작으로 너무나 좋은 위스키) 개인적으로는 버번을 아직까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버번을 싫어하느냐? 굳이 그렇지도 않다. 내가 여러 위스키를 마시면서 느끼는 것은 버번통에 숙성해서 쉐리캐스크 피니쉬를 한 것들이 나한테는 맞는 듯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버번 특유의 아세톤향과 바닐라 향들이 왠지 잘 맞지는 않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최근 버번 중에 인기상승중인 위스키가 있는데 바로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이다. 러셀 리저브 시리즈는 러셀 리저브 10년과 레셀 리저브 싱글배럴이 있는데 인기는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이 높다. 현재는 구하기도 힘들고 리셀가가 붙어 있는 상태이다. 나는 동내 리쿼샵에서 135,000원에 구매를 했다. 가격정보. 최근..

오늘의 위스키 (19) - 글렌기리(글렌기어리) 15년(잘 알려지지 않은 셰리 위스키)

오늘의 위스키 (19) 글렌기리(글렌기어리) 15년(잘 알려지지 않은 셰리 위스키) 아직 국내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는 위스키인데 역사를 보면 정말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이다. 1979년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중 하나이자 가장 동쪽에 있는 증류소이다. 글렌기리, 글렌기어리 라고 불리우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훌륭한 보리 재배 지역인 기어리(Garioch) 계곡에서 이름을 본 따왔다. 이곳은 냉각 여과를 하지 않는 스몰 배치 위스키만 선보이고 있고 워낙 소량 생산되어 시중에서 만나기 어렵다. 현재 국내에는 정식출시 되지 않아 일반 리쿼샵에는 출시되지 않고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나도 저번에 비타트라 행사때 구매하여 시음을 했다. 가격정보. 국내 수입이 되지 않아 가격은 형성되어 있지..

오늘의 위스키 (18) - 스프링뱅크 10년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든 위스키

오늘의 위스키 (18) 스프링뱅크 10년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든 위스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갈수록 귀한 위스키가 되고 있는 스프링뱅크 10년 제품이다. 그 만큼 웬만한 리쿼샵도 없고 몸 값도 갈수록 상승중인 인기 위스키이다. 스프링뱅크 제품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고 구하기 힘들고 직구 사이트에도 거의 품절이 되어 있는 제품이다. 나는 la vinoterie 프랑스 사이트에서 직구를 했다. 가격정보. 현재 스프링뱅크 제품은 정가라는 개념이 없다. 재고가 없기 때문이다. 데일리샷 리쿼샵 기준 350,000~360,000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직구는 마스터 오브 몰트에서 20만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현재 모두 품절이라 직구 사이트도 20만원 후반정도에 구할 수 있다. 남대문에 가서 구매 하는..

오늘의 위스키 (17) - 하쿠슈 DR(Distiller's Reserve)

오늘의 위스키 (17) 하쿠슈 DR(Distiller's Reserve) 오늘 소개할 위스키는 제패니스 위스키의 대표주자 빔산토리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이다. 최근 일본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중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제품이 되었다. 특히 하쿠슈, 야마자키, 히비키는 일반 리쿼샵에서 조차 구경하기 힘든 실정이고 가격도 너무 올라서 정가에 구매하려면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구매가 힘들다. 위스키를 구매하는 방법은 주로 동내 리쿼샵 2~3군데 주력으로 카톡 방이나 밴드에서 활동하면서 구하기 힘든 위스키가 나오면 바로 뛰어가서 구매를 해야 위스키를 구매할 수가 있다. 물론 동내 리쿼샵은 가격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지역화폐를 연동하고 있어 잘만 활용하면 좋은 가격에 구매를 할 수가 있다. 하쿠슈 DR의..

오늘의 위스키 (16) - 글렌알라키 15 (가성비 셰리 위스키의 끝판왕)

오늘의 위스키 (16) - 글렌알라키 15 (가성비 셰리 위스키의 끝판왕) 오늘은 글렌알라키 코어시리즈 중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렌알라키 15년에 대해 리뷰해 보겠다. 다양한 위스키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더블우드를 2병 구매하고 나서부터 한 제품을 두 병 이상 구하지 말자라고 약속했는데 2월 가격인상 제품 출시 전 한 병을 더 구매해 왔다. 그만큼 해당 가격대 셰리 위스키 중 가장 추천할만하고너무 맛있게 마신 제품이라 '이런 제품이라면 한 병 더 구매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제품이다. 커뮤니티에도 글렌알라키 15는 칭찬 일색이고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셰리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물론 10만원 후반이나 20만원 초반에 구매했을 때만...) 구매처. 글렌알라키 15는 마트에서 보..

오늘의 위스키(15) - 가성비 끝판왕 커티샥 프로히비션

오늘의 위스키(15) - 가성비 끝판왕 커티샥 프로히비션 22년도에 가성비 위스키로 핫했던 제품이 바로 커티샥 프로히비션이다. 3만원 후반에서 4만원 중반까지의 저렴한 가격과 50%의 도수 그리고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생각되지 않는 맛까지... 구매처는 일반 마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리쿼샵이나 CU 어플에서 자주 보이고 있지만 현재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구하기가 쉽지 않은 위스키가 되었다. (CU는 포켓CU 설치 후 자정 12시에 자주 뜬다.) 나는 저번에 우리동네 리쿼샵인 알코홀릭 드링크에서 맥캘란 12년 쉐리오크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를 했다. 가격은 43,900원에 구매했다. 가성비 위스키라서 박스포장은 없고 병으로만 판매가 된다. 스티커 부착상태는 살짝 부실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뭐 그러려니 한다..

오늘의 위스키(14) - 맥캘란의 베스트 셀러 맥캘란 18년 더블 캐스크

맥캘란 제품 중에 12년 셰리 오크보다 더 구하기 힘든 제품이 있다. 바로 맥캘란 18년 제품들이다. 맥캘란 18년 제품은 셰리 오크와 더블캐스크 제품이 있는데 둘 다 구하기는 힘들다. 12년처럼 물량이 많지도 않고 가격대는 있지만 리쿼샵에도 물량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편이라 빠르게 서두르지 않으면 구하기 힘들다. 18년 더블캐스크는 40만원 중반에서 60만원 초반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마트에서 나온다면 40만원 초반까지도 나오니 18년 더블 캐스크를 40만원 초반에 본다면 바로 구매해야 한다. 18년 셰리 오크는 70만원 중반에서 80만원 중반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만약 18년 셰리 오크를 40만원대에 판다라는 소문이 돌면 밤샐 준비하고 매장 앞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만큼 인기도 많고 모든..

오늘의 위스키(13) - 필수 구매 위스키 글렌알라키 10 CS 배치 8

글렌알라키 코어 라인업 중 두 번째로 구매한 10 CS 배치 8을 시음했다. 글렌알라키 10CS 배치 8은 비타트라를 통해 구매를 했고 현재 국내에 10CS 배치 8은 정식유통되지 않았다. 지금 보이는 것들은 모두 직구로 구매한 것들이다. 올해 10CS 배치 8이 많이 풀린다고 하니 국내 유통되면 하나씩 구매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현재 국내에는 패치 7 까지 판매 중이며 데일리샷 기준으로 패치 7은 20만원 초반에서 20중반까지 형성 배치 6은 30만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다. 내가 구매한 10CS 패치 8은 비타트라 위스키 행사가로 183,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2022.12.21 - [위스키 초보의 위스키라이프/위스키 구매 정보] - 비타트라 2번째 구입 - 글렌알라키 10 CS 배치 8 비..

2022 위스키 연말정산 - 총 19병의 위스키와 23년 구매 목록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위스키에 입문하면서 많은 위스키를 구매했다. 내가 위스키를 구매할 때 중점을 두었던 건 '모두가 인정하는 위스키를 먼저 섭렵하고 위스키의 맛에 대해 알게 되면 그 이후에 특색 있는 위스키를 마셔보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유명한 위스키만 사는 것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아직도 구매할 위스키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올해 구매한 위스키들을 총정리해 보고 23년도에 구매할 위스키들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단기간에 너무 많은 돈을 써서 23년에는 월별로 계획적인 구매를 해야 할 것 같다. 안 그러면 바로 텅장이다. 2022년 11월부터 구매한 위스키들이다. 남들과 비교해서 많지는 않지만 나름 단기간에 많은 제품들을 모았다고 생각한다. 일본 위스키를 4종을 구매했고 히비키 하모니의 부드..

오늘의 위스키(12) - 고급위스키 3대장 조니워커 블루라벨

예전에 위스키를 잘 모르던 시절 우리나라에서 고급 위스키로 인식되던 3대장이 있다. 발렌타인 30년 로얄살루트 21년 그리고 조니워커 블루라벨이다. 지금은 다른 위스키에 대한 정보도 많고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가 출시됐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술은 맞는 것 같다. 위스키를 좋아하지 않는 집이라도 이상하게 하나씩은 꼭 있는 술이 조니워커 블루라벨과 로얄살루트 21년이다. 특히 명절 때 좋은 분들께 선물할 때 조니워커 블루라벨 만한 것도 없다. 술은 먹지 않아도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선물 받으면 좋은 술을 받았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좋은 술이다. (나는 왜 주는 사람이 없지???) 우리 집에도 조니워커 블루라벨 구형바틀이 있어서 위스키를 본격적으로 입문하고 바로 따서 먹었다. 위스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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