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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초보의 위스키라이프/위스키를 소개합니다. 31

오늘의 위스키(11) -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 DR

현재 위스키 시장에서 일본 위스키의 위상은 정말 높다. 심지어 다른 제품들보다 구매가 어렵다는 것이다. 대량으로 물량이 나오지도 않고 리쿼샵 사장님도 주문한다고 들어오지도 않는 제품 가뭄에 콩 나듯 몇 개씩만 들어온다고 한다. (입고되면 '오늘 들어왔구나' 하신단다.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홈플러스 위스키 행사 때 오픈런을 했음에도 야마자키 12년은 구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있어 야마자키 DR이라도 구매를 했다. 저번에 동네 리쿼샵이 새로 오픈하면서 이음카드 포인트를 사용해서 야마자키 DR과 하쿠슈 DR을 구매했다. 야마자키 DR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923년에 세워진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야마자키 증류소의 싱글몰트 위스키는 산토리가 자랑하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일본 위스키...

오늘의 위스키(10) - 위스키의 대명사 맥캘란 12년 쉐리캐스크

위스키 하면 맥캘란이 가장 먼저 떠 오른다. 위스키를 모르는 사람들도 맥캘란은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맥캘란 하면 셰리 위스키 그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인 맥캘란 12년 셰리캐스크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구하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다. 구할 수는 있지만 2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형성되어 있어 엔트리 위스키를 이 정도 금액으로 사기에는 대체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바로 인질들.... 업장에서도 인질들 없이 물량을 받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인질 없이 판매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코스트코에서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16만원에 올라오면 그냥 순삭이다. 1년 전에 위스키를 알았더라면 ㅜㅜ 저번에 리쿼샵에서 인질 없이 18만원에 풀려서..

오늘의 위스키(9) - 하이볼의 대표명사 산토리 가쿠빈

오늘 구매한 제품은 하이볼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이다. 가격은 마트에서 35,000원~39,000원 정도에 판매되며 리쿼샵에서는 4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데 이 제품 출시되면 거의 쓸어가는 수준이라 생각보다 제품을 구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보통 2병씩은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간혹 3~4병씩 사가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물량이 폭발하지도 않으니 더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가쿠빈도 인당 2병 제한이 생겼다. 나도 우리 동네 리쿼샵에 18병이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출발했는데 마지막 한 병을 구매했다. 구매 전에는 2병 사야 하나 생각을 했는데고민을 줄여줘서 고마웠다. ㅜㅜ 1시간 30분 만에 매진. 동네 리쿼샵이 이 정도인데마트..

위스키 대란의 3대장 글렌알라키 12년

동네 리쿼샵에 드디어 글렌알라키 12년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 총 4병이 들어왔는데 내가 마지막 제품을 구매했다. 가격은 125,000원 인천이음카드 할인 적립되어 107,500원에 구입한 것과 같다. 요즘 가장 핫한 쉐리 위스키 브랜드로 '벤리악', '글렌드로낙'의 신화를 이끈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워커 (Billy Walker)'가 2017년 인수한 증류소이다 빌리 워커는 2003년에는 벤리악(BenRiach)을 2008년에는 글렌드로낙 (GlenDronach)을 차례로 인수를 했고 2017년 글렌알라키를 인수했다. 이분이 빌리워커 형님. 진짜 형님으로 모시고 싶다.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 말도 많지만 맛과 마케팅 능력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분이다. 글렌알라키는 블랜디 원액을 공급하는..

발베니 싱글배럴 12년 차원이 다른 발베니의 맛

비타트라에서 구매한 발베니 싱글배럴 12년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한잔했다. 흰색이 발베니하고 더 어울리는 듯 바로 뚜따. 바틀은 2000번대 싱베는 캐스크마다의 복불복이 있다는데 내 거는 제발 맛있기를... 항상 정량 30ml 색상은 더블우드 12년 보다 옅고 맑은 색이다. 더블우드에는 캐러멜 색소를 타서 약간은 진한 갈색이다. 발베니 싱글배럴 12년은 버번캐스크에서만 숙성한 47.8%도수의 제품이다. 2016년 짐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96.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은 제품이다. 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겠지...ㅎㅎ 향. 아무래도 바로 개봉한 제품이라 알코올 향이 툭치고 들어오면서 달달한 과일향이 뒤쪽에서 풍겨온다. 그래서 15분 정도 후에 향을 맡으니 그냥 달달한 향이 바로 즉각적으로 치고 들..

드디어 오픈한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동네 리쿼샵을 알고 카카오톡 공개채팅방에 가입을 했다. 사장님은 사전에 입고 될 물건을 알려줬는데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입고가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바로 출발 한병 GET!!!! 가격은 250,000원이다 데리고 왔으니 바로 한잔해야겠지요 바로 뚜따~~~ 마셔야 남는 거겠죠. (맛을 알아야 위스키죠..) 확실히 색상은 12년 더블캐스크 보다 진하다. 향은 바로 따서 인지 12년과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맛은 ... ... 조금 더 에어링해서 마셔야겠지만 처음 맛본 나의 평가는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와 결은 비슷하지만 풍부한 맛과 볼륨감, 피니쉬가 확실히 더 좋다는 것이다. 12년 제품이 편안한 쉐리의 풍미와 초보자도 마시기 편한 제품이라면 15년은 확실히 더..

요즘 가장 핫한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최근 위스키 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이 있다.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이다. 다른 위스키도 많지만 나오면 온라인에서 출시 정보를 공유하고 바로 품절이 되는 위스키의 잇템이다. 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에 지속적으로 발매가 되지만 1~2일만에 모두 품절이 되는 상품이다. (다들 위스키만 마시나....) 나는 발베니 더블우드를 와인 앤 모어 하반기 장터에서 구입했다. 2일차 11월18일에 1020병이나 풀렸다. 당연히 여유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늦장을 부렸다. (전날 맥캘란은 너무 쉽게 구해서...) 하지만 너무 여유있게 생각한 나머지 그날 오후 3시쯤 시흥 와인앤모어에 도착했는데 품절....이었다. 너무 쉽게 생각했다. 다른데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커뮤니티에 파주 와인 앤 ..

가성비 위스키 스페이번 10년 시음기

11월 와인앤모어 하반기 장터 2일차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판매했다. 1일차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를 여유있게 구매해서 발베니는 수량도 많고 괜찮겠지 하고 시흥 와인앤모어에 오후 3시쯤 갔는데 웬일.... 모두 품절이었다. 1020병인데... 허탈한 한숨을 뒤로하고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발견한 스페이번 10년 최근 가성비 위스키로 인기있는 제품이다. 이것도 못구하는 것은 아닌데 생각보다 마트에 잘 보이는지는 않는다. 나는 와이앤모어에서 59,000원에 구입 트레이더스에 행사할때는 45,000원 이었다는데 이미 끝나고 트레이더스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하여간 구매했으니 마셔봐야겠죠. 병도 깔끔하니 괜찮다. 싱글몰트 위스키 그것도 10년이 5만원대면 가성비라고 한다. (하긴 12년 위스키들도 10..

쉐리위스키의 대명사 글렌드로낙 12년 구매와 시음기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트를 마셔 보고 관심이 생긴 쉐리 위스키가 바로 글렌드로낙 12년이다.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운 술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아무 데나 있지도 않다. 그래서 데일리샷이라는 어플을 깔고 픽업이 가능한 곳을 찾았다. 구매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내가 원하는 술을 선택하면 나하고 가까운 리쿼샵에 픽업 예약이 가능한 방식이다. 매장별로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니 잘 선택하면 된다. 마침 일산에 갈 일이 있어 모닝식자제마트라는 곳에 방문. 위스키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방문했다. 데일리샷을 통해 재고는 미리 확인했었다. ㅎㅎ 글렉드로낙 득템... 109,000원에 구매했다. 다양한 위스키를 팔고 있어 인근에 있으면 술 구경하러 갈만하다. 구매했으니 바로 한잔해야겠지요 한번 감상하고 바로 뚜따.. 음 쉐..

홈플러스 위스키 와인클럽 행사에서 선착순으로 구한 히비키 하모니 위스키

위스키에 급격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 일반적인 것보다는 구하지 못하는 한정수량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기 있는 제품을 먼저 마셔봐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구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홈플러스 와인클럽 11월 위스키 행사를 보게 되었고 11월 18일 금요일에 야마자키 12년과 히비키 하모니가 풀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량이.... (아~~ 오픈런의 향기가 난다. 젠장....) 매장별로 야마자키 12년은 6명 히비키 하모니는 12병 이다. 다행이 내가 인천 부평에 살아서 인근점들에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나는 간석점으로 친구는 작전점으로 가기로 했다. 그러나 조금 더 일찍 출발했어야 했다. 금요일 당일 8시 50분에 도착했으나 8번째....ㅜㅜ 앞에 6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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