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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초보의 위스키라이프 138

하이볼 탄산수 대전(2) -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VS 진로 토닉워터

하이볼 탄산수 대전(2) -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VS 진로 토닉워터 우리나라에서 토닉워터하면 진로 토닉워터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이볼이 유행하던 이전부터 진로 토닉워터가 어디서든 구매하기 편한 제품이었고 특히 화요 하이볼이 유행일때 진로 토닉워터를 이용해서 많이 마셨다. 최근 마트에 캐나다 드라이 제품이 유통되면서 진저에일과 토닉워터가 마트에서 자주 보이는데 진로 토닉워터와는 어떻게 다른가 궁금했다. 그래서 오늘은 탄산수 대전 2차전을 준비했다. 캐나다드라이 토닉워터 VS 진로 토닉워터 오늘의 비교 위스키는 발베니 더블우드이다 최근 다양한 위스키를 맛보다 보니 발베니 더블우드가 조금은 맛이 밋밋하다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 원인은 글렌알라키 15, 글렌드로낙 18, 맥캘란 18 더블캐스크의 영향인 ..

품절 대란 버번 위스키 -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구입

품절 대란 버번위스키 -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개인적으로는 아직 버번 위스키는 구매를 하지 않고 있다. 올해 구매할 버번위스키가 몇 개 있었는데 최근 가장 핫한 버번위스키인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을 알게 되었다. 꽤 오래전부터 인기가 있었는데 버번 쪽에 관심이 없다 보니 러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이상하게 구하기 어렵다고 이야기만 나오면 소장 욕구가 발동한다. 하지만 평가가 너무 좋고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을 맛보고 버번 쪽에 입문했다는 이야기 많아서 더 구매하고 싶었다. 얼마 전 와인엔모어에서 119,000원에 풀린 적이 있었으나 입고되는 지점이 달라서 내가 갔던 지점은 레셀이 없었다. (맥캘란 18년 셰리오크도 오픈런 뛰었으나 5번째라 그냥 나왔다. ㅜㅜ) 데일리샷 리쿼샵을 찾아보면 2군데만 재고..

스프링뱅크 10년 직구 하기 - la vinoterie 라비노테리

스프링뱅크 10년 직구하기 - la vinoterie 라비노테리 최근 위스키 인기가 높아지면서 갈수록 구하기 더 어려워지는 위스키가 있다. 바로 스프링뱅크 제품들이다. 생산량도 작아서 원래도 구하기 어려운 제품인데 스프링뱅크가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부터 지금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은 제품들이다. 그중에서 엔트리 제품인 스프링뱅크 10년과 15년은 더욱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되었다. 스프링뱅크 15년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직구 사이트에도 거의 품절이라서 구하기 너무 힘든 제품이다. 스프링뱅크 10년은 버번캐스크를 이용하여 숙성 후 셰리 캐스크로 마무리 한 제품 스프링뱅크 15년은 셰리캐스크를 이용하여 숙성 한 제품 현재는 10년 15년 모두 인기가 좋지만 15년 제품이 더 인기가..

하이볼 탄산수 대전(1) -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VS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VS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 개인적으로 하이볼 만들 때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제품을 애용하는데 최근 마트에 갔을 때 진로 토닉워터 진저에일을 보고 과연 하이볼 만들면 어떤 게 맛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비교 시음을 진행했다. 비교시음 위스키는 공식 하이볼 위스키 산토리 카구빈이다. (그냥 내 생각이다.ㅎㅎ)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은 캔으로 출시되고 진로 토익워터 진저에일은 페트로 출시된다. 하이볼용 잔이 작은 잔이라 배합용량은 산토리 가쿠빈 15ml 탄산수는 100ml 레몬원액 1 티스푼 얼음은 저번에 구매한 쥬얼아이스 측면에 있는 스틱얼음 작은 것을 두 개씩 넣었다. 탄산수를 100ml 넣으면 잔에 맞게 세팅된다. 하이볼 색상을 비교해 보면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 약간 더 ..

글렌알라키 15년 구매와 23년 2월1일 가격인상

글렌알라키 15년 구매와 23년 2월1일 가격인상 나의 동내 리쿼샵인 알코홀릭 드링크에서글렌알라키 15년이 6병 들어와서 부랴부랴 매장에서 한병 구입했다. 가격은 220,000원 부평이음 할인+포인트로 189,200원에 구입한 셈이다. 조수석에 고이 모셔왔다. ㅎㅎ 이로서 글렌알라키 1차 수집은 완료가 되었다. 글렌알라키 코어컬렉션 12년, 15년, 10CS 삼형제 완성이다. 이 영롱한 자태 ㅎㅎ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내가 급하게 구매한 이유는 2월 1일부로 정말 많은 위스키의 가격인상이 예고되어 있다. 한국브라운포맨(주) 에두라, 글렌드로낙, 벤리악 등이 5~18% 가격 인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주) 몽키숄더 인상 메타브코리아(주) 글렌알라키, 아녹 등이 7~12% 인상 그리고 맥캘란은 5~..

마스터 오브 몰트 해외 배송 체험기 - 글렌드로낙 18년 구매가격과 위스키 해외 직구 세금안내

마스터 오브 몰트 해외 배송 체험기 며칠 전 마스터 오브 몰트를 통해 글렌드로낙 18년을 구매했다. 1월 14일에 구매 후 정확히 4일 만에 배송이 완료됐다. (국내배송인줄....) 아마 주말만 없었다면 3일내에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 너무나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택배가 왔으니 개봉을 해봐야겠죠? 택배는 위스키 사이즈에 맞게 깔끔하게 박스로 배송이 온다. 에어캡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내부에도 에어캡이 추가로 포장되어 있다. 글렌드로낙 18년의 고급스러움이 케이스부터 느껴지고 병의 디자인에서도 영롱한 자태를 내뿜는다. 병뒤에 마스터 오브 몰트의 스티커가 딱! 하고 붙어있다. 글렌드로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18년 숙성제품을 드디어 내손에 넣게 되어 너무 ..

위스키 대전 (1) -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VS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위스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는 마트에서 조금은 쉽게 볼 수 있고 대중성이 있는데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는 리쿼샵이나 와인 전문점을 제외하고는 구매하기 쉽지 않다. 정가라면 1만원~2만원 정도 차이지만 현재의 시세를 반영하면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는 9~13만원대이고 맥캘란 12년 셰리오크는 16~20만원 초반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면 그렇게 인기가 많은 맥캘란 12년 셰리오크는 과연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와 맛차이가 심할지 궁금했다. 각자 마셨을 때는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결이 다르고 무엇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둘이 비교 시음을 하면 어떨지 궁금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녀석을 비교해 보았다. 아주 주관적인..

위스키도 직구 하자 - 마스터 오브 몰트(MASTER OF MALT)_글렌드로낙 18년 구매

위스키를 구매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마트, 소매점, 리쿼샵, 남대문, 데일리샵 같은 어플에서 구매할 수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 위스키 붐이 불면서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들은 국내에서 구매하기가 힘들고 있다하더라고 너무나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망설여 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 해외에서 위스키를 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빠른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MASTER OF MALT이다. masterofmalt.com 통화는 원하는데로 변환이 가능하다. 나는 우선 원화로 가격을 확인했다. 스프링뱅크도 있는데 10년, 15년, 10CS는 품절이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좋다. 66,804원이면 국내반입시 주세를 포하더라도 128,000원 정도 예상된다. (150달러 이하면 세..

오늘의 위스키(14) - 맥캘란의 베스트 셀러 맥캘란 18년 더블 캐스크

맥캘란 제품 중에 12년 셰리 오크보다 더 구하기 힘든 제품이 있다. 바로 맥캘란 18년 제품들이다. 맥캘란 18년 제품은 셰리 오크와 더블캐스크 제품이 있는데 둘 다 구하기는 힘들다. 12년처럼 물량이 많지도 않고 가격대는 있지만 리쿼샵에도 물량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편이라 빠르게 서두르지 않으면 구하기 힘들다. 18년 더블캐스크는 40만원 중반에서 60만원 초반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마트에서 나온다면 40만원 초반까지도 나오니 18년 더블 캐스크를 40만원 초반에 본다면 바로 구매해야 한다. 18년 셰리 오크는 70만원 중반에서 80만원 중반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만약 18년 셰리 오크를 40만원대에 판다라는 소문이 돌면 밤샐 준비하고 매장 앞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만큼 인기도 많고 모든..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 북미 버전 구매하기!!!

최근 가장 구하기 힘든 위스키를 꼽으라고 한다면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 일 것이다. 12년 더블오크는 마트에도 자주 출몰이 되는데 사실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는 마트에서 구경하기 힘든 위스키 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 이제는 리쿼샵에서 리셀이 붙어서 2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오늘은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 그것도 북미 버전을 구하기 위해 서울 논현동에 다녀왔다. 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이곳으로 위스키를 사러 왔다. 세관위탁물품 판매장이다. 여기는 인천세관에서 공매가 끝난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가격적인 매리트가 조금은 있는 것 같다. 물건이 많이 있지 않고 가끔 원하는 물건들이 있을 때만 구매하는 곳이다. 현재는 이런 위스키도 있다. 나두라(찐두라?) 퍼스트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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